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반가워요.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싶은 소셜 아이입니다.

 

오늘은 전에 글을 또 썼지만... 또 따끈따끈하게 소식이 올라오고 있는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해 알아봅시다.

 

근데 이제 구글을 곁들인...

 

4월 1일에. 그것도 만우절에 구글과 카카오모빌리티가 협업한다고 하네요.

 

저는 역시 구글 스케일 이정도인가?? 했습니다. ㅎㅎ

 

자,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봅시다.

 

우선 자율주행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자율주행- 사람이 직접 제어하지 않는 상태에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여 사람을 대신해 사물 및 디바이스가 원하는 요구 및 행동을 하는 지능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한 한 사례로서 예전 자동차 기술은 제조업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지금은 IT업계 쪽에서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요.

 

자율주행차는 미래지향적 자동차로 장점을 소개해볼게요.
1. 자동차로 인한 사고의 감소: 자동차 시스템 스스로 운전하기 때문에 운전자로 인해 발생되는 졸음 및 음주운전, 난폭, 과속 등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2. 신체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 및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 가능해요.

 

하지만 단점 또한 존재하죠.

만약 자율주행 시스템에 치명적 결함이 생긴다면 이는 곧 사고로 이어져요. 기술의 진보가 부작용을 만드는 것이죠.

 
또한 시스템 내 개인정보 보안 문제: 자율주행에서는 다양한 센서 및 네트워크 기술, 인공지능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의 행선지, 행동양식 등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다음으로는 구글이 카카오 모빌리티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약 5000만 달러(한화로 약 565억 원에 해당합니다.)를 투자하기로 1일에 발표했어요.

 

사실 이번 유상증자가 단순 투자로만 볼 게 아니라 기술적 협업과 장기적 발전을 생각한 거 같아요.

 

또한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확대 및 장기계획 수립으로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왜냐하면, 구글의 경우  세계적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요.

즉, 자율주행 부분에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구글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영향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카카 오또 한 한국에서는 독보적 1등 채팅앱 카카오톡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생활 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작년 카카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개발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와 같이 카카오 T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선보였어요.

 

카카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것이 아닌 서비스 플랫폼(카카오 T)을 제공하고

오토너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차량 설루션을 개발하는 것의 협업관계입니다.

 

구글과 카카오 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oT,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기존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카카오 T)에 구글 서비스를 추가하는 식으로 국내, 국외에서 신규 사업기회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있겠네요.

 

초국적기업 구글과 협력은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음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과 창조 발굴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고 서비스 실현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으로, 우버와 SKT의 티맵도 손을 맞잡은 상태로 국내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카카오 T와 티맵의 1위 자리 경합 예정입니다.

 

사실 티맵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월등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요. 카카오 맵, 네이버맵 등 네비

우버와 SKT의 티맵 모빌리티가 합작한 우티(UT LLC)가 1일 공식 출범합니다.

 

국내 1위 내비 서비스 티맵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버의 모빌리티 노 하루를 곁들이면 또 어떻게 될지...

 

티맵 모빌리티는 우버와의 합작을 위해 SKT로부터 이전받은 티맵 지도 서비스를 우티에 제공하기로 해요.

우버택시의 확산세와 더불어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구글과 카카오 모빌리티 측은 기다렸다는 듯이 똑같은 날에 투자 소식을 밝히고... 재밌게 돌아가네요.

 

이상 소셜아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