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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제는 검색엔진기능까지???

일상 사회

by social- EYES 2021. 4.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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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싶은 소셜 아이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정보획득 경로가 어떻게 되시나요??  대표적으로 국민포털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서 검색을 주로 하시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유튜브도 검색엔진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사실 유튜브는 검색엔진을 목적을 두고 있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유튜버들의 영상 업로드가 방대한 양의 검색엔진으로의 기능을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궁금증이 생겼을 때, 검색하면 이런 게 있어? 할 정도로 매우 다양하고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의 검색엔진 기능 수행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결과를 어제 14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NPR은 국내 PC+모바일 동시 이용자 대상으로 주요 서비스 접근 양식, 광고 형태를 분석하는 조사로

2004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하고 있어요. 올해 2000명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어요.(2020.12.26 ~ 29)

 

조사 결과 독보적 1등은 네이버입니다. 전 연령대에서 80% 이상의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출처: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국민 검색창’ 네이버 뒤쫓는 유튜브…40~60대도 홀릭
출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사소한 생활정보부터 시작해 정치, 문화, 경제, 스포츠까지 매우 다양한 면에서 검색이 활발하게 되고 있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유튜브의 검색 빈도 및 사용률 증가입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튜브가 일반 포털과 비슷하게 검색엔진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40~60대에서도 50%의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2명 중 1명은 유튜브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할 수 있어요.

 

40~60대의 활발한 유튜브 검색 활용이 검색엔진으로써의 유튜브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존재하네요.

 

나스미디어 측은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더 이상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검색 채널로도 사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정보 접근성이 좋아져 포터와 스트리밍 플랫폼의 정보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분석했어요.(출처: 아시아경제, 차민영, "40~60대 중장년층, 2명 중 1명 유튜브로 정보 검색)

 

동영상 시청 비율은 유튜브가 압도적 1위입니다. 유튜브의 사용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구매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즉, 소셜커머스의 기능을 장착하게 되는 것인데, 온라인 소비자들의 76.7%가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요.

 

네이버의 경우 판매 중개로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데 유튜브도 동용상 중간에 광고와 새롭게 선보이는 쇼트 기능을 활용해서 제품 광고 및 마케팅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요.

 

예시로, 유튜브 광고로 자주 나오는 당근 마켓, 오늘의 집,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경우 광고가 송출될 때, 설명란에 앱 다운로드 링크나 설명이 적혀있어 바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어요.

 

동영상 업로드 플랫폼에서 검색엔진의 기능, 그리고 앞으로의 유튜브 행보에 대해 기대가 되네요.

 

실시간 검색, 판매 중개 등 더 큰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보이는 유튜브에 대해 글 써봤습니다.

 

이상 소셜 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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