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새롭게 리뉴얼한 소셜 아이(구 이코노미 클래스)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공유경제에 대한 개념 및 특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유경제와 기존의 산업경제와의 차이점까지도...
공유경제는 신규 거래시장을 만들거나, 기존 유휴자원 경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눌 수 있어요.
여기서 유휴자원이란 현재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말합니다.
유휴자원의 개념을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느냐는 소비자마다, 공급자마다 다르게 작용하겠죠?
예를 들어 그 당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샀으나 현재 사용하지 않는 경우, 주변의 사람이 그 물건이 필요하지만 구매력에 한계가 있어 사지 못 하는 경우,
상품을 보유한 사람을 일정 부분을 대여해주고 그 대가로 돈이나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아주 작은 예이지만 우리 주변에 유휴자원을 종류가 매우 많으면 다 합치면 엄청난 가치를 얻을 수 있어요.
자, 그러면 공유경제의 대표적 사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저는 우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에어비앤비, 킥보드 사업, 주차장, 생활용품 뭐 엄청 많아요.
어떻게 접목시키느냐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럼 우버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선 우버의 시작은 택시를 잡기 위한 트래비스 칼라닉, 개럿 캠프는 간편하게 차량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게 하는 UBER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리고 다음 해에 스마트폰 앱 UBERCAB를 출시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동하는 라이더 및 차를 연결했어요. 이게 최초의 우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버는 현재 차량이 필요한 사람이 서비스 요청을 하면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서비스로 현재 차량 공유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어요. 즉, 택시와 같이 차를 공유의 개념으로 활용해서 서비스 창출자(택시운전사 및 본사)가 소비자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차를 소유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차를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해주고 대가로 돈을 버는 공유경제의 개념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운전자와 우버의 요금 분배에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겠네요.
당연히 운전하는 사람이 더 많이 가져가겠죠? 약 (운전자) 8: 2 (우버) 비율입니다.
우버는 고객과 운전자 사이에 위치에 중개하는 기관으로 보면 될 거 같아요.
(마치 금융기관 글에서 간접금융과 구조가 유사하네요)
우버는 서비스 실시 약 7년 즘에 신생기업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여기서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약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지칭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201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기도 했습니다.
우버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뭐가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에서 주요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빅데이터라고 생각해요.
소비자가 호출 시, 주변의 공급자 및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 비용, 거리 등 복합적으로 분석해 알려줍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거리라 할 지라도 교통상황, 날씨 등의 변수를 고려해 다른 가격을 나타내기까지 합니다.
즉,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에 고객 맞춤의 정보가 제공되는 것이죠.
기존 택시 이용자의 모습을 보면 택시정류장에 가거나 길가에서 택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우버는 기존과 다르게 소비자가 원할 때 호출하여 자신이 서있는 위치까지 와서 목적지까지 운송하게 합니다.
이는 택시를 이용하는 주요 특성인 편리함, 신속성과 더불어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사회를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싶은 소셜 아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영역